정체를 알 수 없는 필름을 스캔 중이다.
필름에는 94란 숫자가 선명하다.
찍은 지 아주 오래된 필름을 세롤 맡겼었는데, 내 필름인 줄 알았던 그 필름들은 내 것이 아니었다.
그 중에 이 필름.
누군가의 장례식을 찍은 이 필름은 누구의 것인가.
지금까지 내가 아는 얼굴은 없다.
동생들 것은 아니고, 아빠가 찍으신 것일까? 다 스캔하고 보여드려야겠다.
아니면, 현상소에서 바뀌었을까?
오래된 필름끼리 바뀌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..
스캔하면서 추리하는 기분이다.
뭐, 나쁘진 않네.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필름에는 94란 숫자가 선명하다.
찍은 지 아주 오래된 필름을 세롤 맡겼었는데, 내 필름인 줄 알았던 그 필름들은 내 것이 아니었다.
그 중에 이 필름.
누군가의 장례식을 찍은 이 필름은 누구의 것인가.
지금까지 내가 아는 얼굴은 없다.
동생들 것은 아니고, 아빠가 찍으신 것일까? 다 스캔하고 보여드려야겠다.
아니면, 현상소에서 바뀌었을까?
오래된 필름끼리 바뀌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..
스캔하면서 추리하는 기분이다.
뭐, 나쁘진 않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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